전자금융업이란?
전자금융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입니다.
핀테크, 빅테크, 전통 금융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진출하고 있습니다.
핀테크, 빅테크, 전통 금융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진출하고 있습니다.
전자금융업 주요 유형 및 최소자본금
전자금융업은 사업 내용에 따라 여러 업종으로 구분되며, 각 업종별로 인허가를 위한 최소 자본금 요건이 다릅니다. 2개 이상 업종을 영위할 경우 최소 자본금은 합산(최대 50억원 한도)해야 하며, 소규모 전자금융업(PG, Escrow, EBPP)은 분기별 거래금액이 30억원 이하일 경우 완화된 자본금 기준이 적용됩니다.
전자금융업 구분 | 사업 내용 | 주요 서비스 예시 | 대표 사업자(예시) | 최소자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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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자금이체업 | 지급인과 수취인 사이에 자금을 지급할 목적으로 금융기관 또는 전금업자에게 개설된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전자적 장치에 의해 지급지시를 하거나 추심지시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이체하는 업 | 간편송금 | 토스, 카카오페이 송금 | 30억원 |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 물품 구매시 스마트폰 등을 통한 인증 절차를 거쳐 구매자의 금융회사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대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중개 | 체크카드 등 | 주요 은행, 카드사 | 20억원 |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 미리 충전한 선불충전금으로 물품 대금을 지급하거나 송금할 수 있도록 선불금을 관리하고 이체를 수행 | 포인트, 쿠폰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포인트 | 20억원 |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행하여 지급결제정보를 송수신, 대금 정산 업무를 대행 | 온라인 결제 중개 | KG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 10억원 (3억원*) |
결제대금예치업(ESCROW) | 구매대금을 예치받고 구매자의 물품 수령을 확인한 후 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 | 에스크로 결제 | 주요 PG사 | 10억원 (3억원*) |
전자고지결제업(EBPP) | 전자적 방식으로 고지서(아파트 관리비 등)를 발행하고 대금을 받아 정산 | 전자고지/납부 | 주요 PG사 | 5억원 (3억원*) |
전자화폐발행업 | 선불카드, 교통카드 등 전자화폐 발행 | 선불카드, 교통카드 | 티머니, 캐시비 | (별도 규정) |
* 2016.6.30부터 소규모 전자금융업(PG, Escrow, EBPP)의 최소자본금 완화 (분기별 전자금융거래금액 30억원 이하 시)
** 2개 이상 업종 영위시 최소 자본금은 합산(최대 50억원 한도)
** 2개 이상 업종 영위시 최소 자본금은 합산(최대 50억원 한도)
시장 동향 & 트렌드
핀테크·빅테크 기업의 진출 확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IT 기반 빅테크 기업들이 금융업에 적극 진출하며, 기존 금융사와의 경쟁 및 협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등장하며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금융서비스 증가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인프라 효율화와 신속한 서비스 출시가 가능해졌습니다. 보안 및 규제 이슈를 해결하며 클라우드 활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픈뱅킹·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활성화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기반 신사업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경쟁력이 금융사의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디지털 전환 가속화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정책과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테스트와 상용화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통 금융사도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SG 및 지속가능금융 확산
금융권에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금융상품, ESG 평가 기반 투자, 지속가능경영 보고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도 친환경 결제, 사회적 금융 등 ESG 요소를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AI·빅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고도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신용평가,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이상거래 탐지, 챗봇 상담 등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모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과 리스크 관리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전자금융업 진출 프로세스
단계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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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초기 상담 및 사업모델 검토 |
2 |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전략 수립 |
3 | 필요 서류 준비 및 인허가 신청 |
4 | IT 인프라 및 보안 시스템 설계/구축 |
5 | 서비스 오픈 및 사후 지원 |
주요 법령 및 규제
법령/규정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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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거래법 | 전자금융업의 정의, 인허가, 이용자 보호 등 규정 |
전자금융감독규정 | IT 인프라, 보안, 자본금 등 세부 요건 명시 |
ISMS 인증 |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의무화 |
자주 묻는 질문
Q. 전자금융업 인허가에 필요한 자본금은 얼마인가요?
A. 업종별로 다르며, 예) 전자지급결제대행업 10억원 이상,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업 20억원 이상 등입니다.
Q. 인허가 절차는 얼마나 걸리나요?
A. 평균 6~18개월 소요되며, 준비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IT 인프라/보안 요건은?
A. 망분리, DR센터, ISMS 인증 등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Q. 전자금융업 진출 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A. 사업모델과 실제 인허가 요건(자본금, 인력, IT/보안 등) 간의 미스매치, 서류 준비 미흡, IT 인프라 구축 지연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전문가와의 사전 컨설팅이 중요합니다.
Q. 인허가 이후에도 컨설팅/지원이 가능한가요?
A. 네,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정기 점검, 법령/규제 변경 대응, ISMS 등 인증 지원 등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